[사이드 뉴스]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재연장…내년 1월16일까지 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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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재연장…내년 1월16일까지
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또다시 한 달 연장했습니다.
외교부는 "모든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으며, 이번 주의보는 별도 연장조치가 없는 한 내년 1월16일까지 유지된다"고 밝혔습니다.
특별여행주의보는 지난 3월 23일 처음 발령된 이후 한 달 단위로 계속 연장되고 있습니다.
▶ 中 무인탐사선 창어 5호, 달 샘플 채취해 귀환
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'창어 5호'가 현지시간으로 17일 새벽, 달 표면 샘플을 싣고 귀환했습니다.
중국이 달 샘플을 직접 채취한 건 처음이며, 전 세계적으로도 40여 년 만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.
창어 5호는 지난달 24일 운반로켓 창정 5호에 실려 달로 출발해 이달 1일 2kg의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했습니다.
▶ 음주 벤츠차량에 1명 사망…윤창호법 적용 검토
술에 취해 벤츠 차량을 몰다가 추돌 사고를 내 앞차 운전자를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
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44살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A씨는 어제(16일), 밤 9시 10분쯤 인천시 중구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앞서가던 마티즈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 41살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
경찰은 A씨에게 윤창호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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